가족간 계좌이체 증여세 한도 및 기준 정리, 피하는 법

가족간 계좌이체 다들 많이 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이 가족간의 계좌이체가 증여로 간주되어 증여세 폭탄을 맞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증여세 한도 및 기준에 대해서 정리했습니다.

증여세 뜻과 기준

일단 증여는 재산의 가치가 있는 것을 타인으로 부터 무상으로 취득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이렇게 증여를 받으면 국세청에서는 그 증여 재산 가액을 과세표준으로 세금을 부과하는데, 이 것을 증여세라고 합니다.

가족간 계좌이체 증여세 한도 및 기준 정리

가족간의 금전거래인데 무상으로 받은 내역만 있다면, 이것을 증여라고 보고 증여세의 대상됩니다. 하지만 모든 계좌이체, 금전거래에 대해서 국세청에서 다 잡아낼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개인의 계좌를 보는 것은 국세청으로서도 할수 없는 권한 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런 증여를 잡아내는지 알아보고, 증여세 기준 및 한도등을 정리 해봅시다.

증여재산공제(증여세 한도)

가족간의 계좌이체 같은 증여가 발생했다고 해도, 일정금액이 넘어가야 증여세를 부과합니다. 그 증여세를 부과하지 않고 공제하는 것을 증여재산공제 입니다. 이 공제는 누구로 부터 증여를 받았는지에 따라서 기준 금액이 달라집니다.

증여자에 따라 달라지는 증여금액공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증여를 할 때마다 이 증여금액이 공제되는 것은 아니고, 10년동안 해당 금액이 증여-계좌이체 되었을때, 공제 처리해주는 것입니다. 10년이내에 저 이상의 금액은 무조건 과세표준이 됩니다.

증여세 계산방법

증여세는 증여금액에 따라 세율도 다르고 누진공제액도 차이가 납니다. 아래표를 참조하세요.

[(증여자산-면세한ㄷ)*세율] – 누진공제액

위와같은 계산식으로 계산을 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서 부모가 30세 이상 자녀에게 2억 씩 10년이내 증여를 했다고 하면 (2억-5천만원)*20% – 1천만원 = 2천만원을 증여세로 내야합니다.

가족간 계좌이체 증여세 피하는 방법

국세청에서 아무때나 개인의 계좌를 보진 않습니다. 보통 상속세 관련해서 내역을 확인하고 세금을 부과 합니다. 그것을 알고 계시고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일단 상속, 증여를 할 때 10년 단위 계획을 세우고 하라는 것이 여기서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일단 상속 증여 계획시 위의 한도 금액만큼 꾸준히 증여하면 증여세 폭탄을 피하게 됩니다.

그리고 가족간 계좌이체를 할 때에는 10년간 이체내역을 어떤 이유로 거래 했는지 확실히 소명하면 증여세로 보지 않습니다. 다른 말로 거래내역을 소명하지 않으면 전부 증여로 취급합니다.

그러므로 부모님이 물건을 사달라고 했을 때, 사주고 현금을 이체 받았다면 현금 이체시에 은행앱의 메모 기능을 이용하여 정리하면 이런 증여로 취급을 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부모님 냉장고 공장으로 100만원 짜리 냉장고를 사주고 100만원을 받았다면 냉장고삼 이렇게 내용을 기록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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