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간수치 ALT, AST, 감마GTP 항목이 있는데, 이 항목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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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간수치 종류
직장인들이 2년에 한번씩하는 건강검진에는 간수치 항목이 있는데, ALT, AST, 감마GPT 3개가 나옵니다.
먼저 AST와 ALT는 둘다 간세포에 존재하는 효소인데, 간이 안 좋아 간세포가 파괴가 되면 혈액속으로 흘러나오게 됩니다. 그러면 이 수치가 올라가게 됩니다.
간수치 ALT
두가지 수치중에서 중요한 건은 ALT라고 볼수 있습니다. AST는 간을 포함하여, 심장, 콩팥, 뇌, 근육까지 존재하면서 과격한 활동시에는 간과 상관없이 오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ALT는 주로 간에만 존재하는 수치이기 때문에 ALT를 유심히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의 정상 범위는 35이하인데, 조금만 높아도 간질환 의심이라고 항목에 뜨게 됩니다. 하지만 100이상 넘지 않으면 보통 재검하라고는 안합니다. 전날 아니면 그전날 과음 한 것이 남아있을 수도 있고, 피곤하면 수치가 100이하는 나올수 있는 수치라고 하기 때문입니다.
감마GTP 감마지티피 수치
이것은 간에 손상이 있으면 증가하는 효소로써, 특정 원인에 의해 간세포가 손상도가 높아질때 수치가 높아집니다.
알코올성 간질환이나 손상시 수치가 상승하며, 특정 약물 부작용으로도 발생합니다. 이것은 정상범위는 60이하 입니다. 하지만 이 수치가 61~99 일때, 간염이나 췌장염, 심근경색등이 의심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이상 나올시는 전부 의사 상담이 필요한 상태이므로, 꼭 병원에 가보셔야 합니다.
간수치 채용 취소 탈락
건강검진 간수치가 높으면 여러 업체에서 재검을 요청하는데 채용취소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법적 간염병으로 취급되는 B형 간염이나 결핵등은 취소 사유가 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간수치는 사무직에 크게 문제가 없고 현장직에서는 중요하게 보는 사유가 된다고 합니다. 의사의 근무가능소견서 를 받고 약 처방 받고 2~3주동안 몸관리하면 왠만하면 간수치가 채용에 문제는 안될 것입니다.
각 수치들이 100이 넘어가면 무조건 병원가서 채용이 문제가 아니고 큰병일수도 있으니 건강을 위해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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