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금리인상으로 인해서 국내 금리도 많이 올랐습니다. 이자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시기에 고정금리 변동금리 차이점을 알아보고 어떤것이 유리할지 알아봅시다.
요즘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말이 많은 상태입니다. 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주식시장도 하락세인 요즘입니다. 오늘은 그런 투자 관련 금리이야기가 아니고, 실제로 일반인들이 은행에서 사용하는 고정금리, 변동금리의 차이점과 유리한 점에 대해서 말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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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란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금리란 빌리거나 빌려준 돈, 예금 등에 붙는 이자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은행에 대출을 받을 때, 이자가 5%이다. 이게 대출 금리입니다. 마찬가지로 예금할 때 이자가 5%이다. 라고 하면 이것은 예금 금리입니다.
금리의 종류, 차이점
금리는 일반적으로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고정금리, 변동금리, 혼합형 금리입니다. 하나씩 자세하게 알아봅시다.
고정금리
고정금리는 대출을 받을 때 매번 정해진 대출 이자를 상환하는 조건으로 대출 만기 까지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금리입니다.
변동금리
시장에서 금리가 지속적으로 기준금리 및 경제적 영향으로 바뀌면 그때 그때 이자가 계속 바뀌는 금리가 변동금리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는 정부의 기준금리에 따른 콜 금리와 연동됩니다.
※ 콜금리 : 은행 증권사등의 금융기관들끼리 서로서로 돈을 빌리거나 갚을 때 적용되는 금리
혼합형금리
일정기간에는 고정금리를 적용하다가 어느 시점부터 변동금리로 변경되는 금리
어떤 금리가 유리한가?
실질적으로 무조건 이 금리가 좋다라는 답이 없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대출기간과 미래의 시장금리 전망, 중도상환 수수료등을 모두 고려해서 어떤 것이 유리한 지 생각해야 합니다. 보통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보다 높게 잡혀있습니다.
기존에는 상환기간이 짧으면 변동금리가 유리하고, 현재는 고정금리가 높아도 앞으로 기준 금리의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라고 생각하면 고정금리가 낫습니다. 최근에는 금리가 너무 높은 상태라 전부 다 부담스럽니다. 이전에 고정금리로 대출을 받았다면 지금 현재에는 엄청 이득을 보고 있는 상태이고, 이전에 조금 싸다고 변동금리로 대출했던 사람들은 현재 높은 대출 이자를 지급하느라 힘들 것입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대출을 받으려면 변동금리로 대출을 받았다가 고정금리로 바꾸는 갈아타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때 그때 이 대출 갈아타기를 잘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대출이자 계산기 활용하기
대출을 받을 때 어느 정도 금액이 나올지 유리한 것은 무엇인지를 확인하고 싶다면 대출이자 계산기를 활용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대출이자계산기 옆에 대출이자계산기 링크를 클릭하면 바로 넘어갑니다. 여기서 대출금액, 대출기간, 연이자율등을 입력하고 상환방법을 체크하면 총 대출이자와 총 상환금액이 나옵니다. 이 것을 활용하여 대출 받을 시 한번 계산하고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추가로 전세대출이나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상환방법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링크를 남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