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 ig를 타고 있는데, 갑자기 정차 신호대기중에 차가 엄청 떨린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달려간 블루핸즈 후기 입니다. 그랜져 정차중 떨림 어떻게 잡았을 까요?
먼저 저의 차량은 19년에 출고한 62,000km 정도를 탄 상태였습니다. 굉장히 만족하고 5년 6만 킬로 정도 탔는데, 정말 귀신같이 보증기간이 끝나니깐 말썽이 좀 있습니다. 일단 정차 신호대기중 떨리는 현상을 느끼고 블루핸즈에 가봤습니다. 차를 정확하게 잘 모르기도 하고 왠만하면 블루핸즈가서 수리했습니다.
그랜저 정차중 떨림 뭐가 문제야 수리비는?
차를 입고 시키고 저의 증상을 말하니, 이것은 엔진 미미가 문제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수리비를 물어보니 40만원 정도 나온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부품값보다는 결국은 공임문제입니다. 거기다가 팬벨트가 또 닳았다고 해서, 총 금액 85만원 정도를 결제 했습니다.
실제로 느끼는 떨림은 감소했지만, 이전보다는 좀 더 떨린다는 느낌인데, 이게 기분탓인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엔진미미 3개를 교체하고 나면 정차중 떨림이 조금 감소됩니다. 기존에 못 느낀것을 수리한것이라서 괜히 기분상 전보다는 떨리는 느낌인데, 이건 주관적인거라서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한번씩 정차 신호대기중일때 차가 떨린다고 느껴지면 오토 홀드를 잡아놓은 상태에서 기어를 n에 놓고 있다가 출발할때 다시 d 로 바꿉니다. 그러면 크게 떨림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 외에도 스로틀 바디나 점화플러그가 문제 일수도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제가 겪은 진동이랑 다른 상태로 떨린다고 합니다. 그냥 대부분 정차중 떨림은 엔진 미미 문제가 제일 많습니다.
여기서 참고 할 것은 확실히 차를 수리할때 블루핸즈 공임비는 비싸다는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엔진 탈거한 김에 벨트도 갈아서 나름 합리적으로 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약 제글을 보신다면, 블루핸즈에서는 40만원 생각하고 다른 1급 정비소 같은데 가서 견적을 한번 내보고 수리를 받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적어도 5만원 이상은 아낄수 있는 것 같습니다. 지역마다 정비소 견적은 다를 것 같아서 주변 정비소 가격은 일단 안 적었습니다.
아까운 수리비 조금이라도 아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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