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11개 섹터 분류와 섹터별 대장주

미국주식 투자 전에, 초보는 개별 주 보다는 ETF에 투자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미국주식 11개 섹터 분류와 대장주 정도는 알고 있어야 개별 분야의 시장상황을 파악할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미국주식투자 실제로 해보기 11개 섹터와 대장주
미국주식 11개 섹터 분류와 섹터별 대장주 3 미국주식 11개 섹터

미국주식 11개 섹터

보통 주식시장을 산업별로 구분할 때, 글로벌산업분류기준(GICS)를 기준으로 분류를 합니다. 미국도 이방식으로 분류를 하고 기본적으로 11개 섹터 – 24개 산업군 – 69개 산업 – 158개 산업 으로 4단계로 분류가 됩니다.

세세히 알고있으면 더 좋을수 있으나 기본적인11개 섹터만 알아도 전체 투자하려는 산업 섹터의 시장상황을 파악할 수 있으므로 섹터는 기본적으로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11개 섹터에는 에너지 섹터, 소재 섹터, 임의소비재 섹터, 필수소비재 섹터, 헬스케어 섹터, 금융 섹터, 정보기술 섹터,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섹터, 유틸리티 섹터, 리츠 섹터로 나누어 집니다.

노벨인베스터라는 사이트가 있는데 여기서 매년 미국 주식 중 S&P500 지수 편입 기준 섹터별 퍼포먼스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니 개인별 투자 정보를 얻으셔도 좋습니다. 링크를 들어가시면 바로 사이트 접속 가능합니다.

Novel Investor Sector Returns QuiltSource: novelinvestor.com

11개 섹터별 대장주

정보기술(Information Technology)

S&P500 에서 약 25%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섹터이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들을 포함한 섹터 입니다. 개인들도 잘아는 애플AAPL, 마이크로소프트MSFT등이 속해 있는 섹터입니다.

대장주

애플(AAPL), 마이크로소프트(MSFT) 우리 생활에 특히 영향을 많이 주는 업체들입니다. 이 회사들은 망할리 없을 것입니다. 엔비디아, 어도비 등도 이 섹터로 성장성을 보고 투자하면 좋은 주식들을 잘 찾으면 좋습니다.

헬스케어(Health Care)

S&p 500에서 15%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건강관리 장비 공급 및 제조, 건강관리 제공, 제약, 생명공학과 같이 건강과 관련된 업체들이 속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코로나백신과 비아그라를 만든 화이자PFE는 모르는 분이 없을 것입니다.

대장주

존슨앤드존슨(JNJ), 화이자(PFE)등이 있습니다. 전부 배당주로 매력적입니다. 그러면서 높은 수익률도 기록할 수 있기때문에 투자하는데 좋은 섹터입니다.

금융(Financials)

은행과 소비자 금융 투자은행, 보험과 같은 활동을 하는 기업들의 섹터로 S&P500지수의 11% 정도를 차지합니다. 대표적으로 제이피모건JPM이나 워렌버핏의 버크셔 헤서웨이BRK A/B등이 속한 섹터입니다

대장주

버크셔해서웨이 A/ B(BRK-A/B), 비자(V), 제이피모건, 골드만 삭스등 최고의 투자회사들이 속한 섹터로 경기 회복시기에 특히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배당 수익도 기본입니다.

커뮤니케이션 서비스(Communication Services)

18년 9월 만들어진 섹터로 통신서비스와 미디어, 엔터테이먼트 업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글이나 디즈니등 이 속해있고 통신회사인 AT&T 도 여기에 속해 있습니다.

대장주

구글(GOOGL), 메타(FB), 넷플릭스(NFLX)와 같은 소셜미디어 업체가 성장성이 높으므로 높은 수익률을 추구 할수 있습니다.

임의소비재(Consumer Discretionary)

자동차나 스포츠용품, 가전제품 같이 필수적이라고는 할수 없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임의소비재 섹터는 경제 싸이클에 민감한 것이 특징입니다. 나이키 아마존 등등이 속해 있습니다.

대장주

아마존닷컴(AMZN) 전세계에서 가장 큰 온라인 쇼핑업체입니다. 모르시는 분들이 없을 것이고, 클라우드 플랫폼도 개발 중입니다.

이외에도 테슬라(TSLA), 스타벅스(SBUX), 나이키(NIKE) 등등 일반 사람들에게 익숙한 업체가 많이 있습니다.

산업재(Industrials)

산업에 활용되는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들로 구성되어 있고, 친숙한 기업으로 3M이 있고, 방산기업인 록히드마틴 같은 업체도 산업재섹터 입니다. 항공우주, 건설, 제조, 군수가 다 들어간다고 보면 됩니다.

대장주

허니웰인터내셔널(HON) 미국 항공우주 건물제어 산업제어 사업체로 항공쪽에서 아주 큰 업체입니다. 배당이나 주가흐름도 좋습니다.

보잉컴퍼니(BA) 다들 아시는 항공기 제작 회사이면서 방위산업체 입니다. 코로나가 풀리면서 관망중입니다. 오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3M(MMM) 유명한 스카치 테이프 제작 업체이면서 포스트잇 같은 제품과 다른 제품들도 대부분 상위권에 있습니다.

필수소비재(Consumer Staples)

식품이나 가정용품, 개인위생용품과 같은 필수적으로 사용해야하는 상품 및 서비스로 구성된 섹터로 임의소비재와 달리 경제 싸이클에 덜 민감합니다. 코카콜라나 월마트등이 속해 있습니다.

대장주

월마트(WMT), 코카콜라(KO) 같은 업체들이 많으며 경기에 잘 방어하며, 안정적 배당수익을 올리기 좋은 섹터입니다.

유틸리티

전기, 가스 수도 같은 인프라 사업 관련업체가 속한 섹터입니다. 대표적으로 재생에너지 인프라업체인 넥스트에라 에너지 같은 업체가 속해 있습니다.

대장주

넥스트에라에너지(NEE) 유틸리티 섹터내 시가총액 1위 기업으로 오일기반에서 신재생에너지까지 사업 전환을 하여 높은 성장 중입니다.

리츠(Real Estate)

부동산 투자신탁 및 부동산관리 같은 부동산 관련 사업체들이 속한 섹터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잘 모르는 업체들로 아메리칸 타워 같은 업체가 꽤 크고 유명합니다.

대장주

아메리칸타워(AMT) 부동산 섹터 시가총액 1위 기업이며, 배당도 높고 주가도 많이 올랐습니다. 하지만 지금 경제 불황기에 고금리 시기이기 때문에 약간 메리트가 떨어질 것 같습니다.

에너지(Energy)

석유 가스등 에너지원 생산 판매 운송 정제 등의 업체들이 속한 섹터로 엑손모빌, 셰브론 등이 유명합니다.

대장주

엑슨모빌(XOM) 셰브론(CVX) 석유 기업들로 유명한 업체들입니다. 대체에너지가 연구 되면서 인기가 떨어졌으나, 최근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등으로 에너지가격이 많이 상승을 해서 다시 유망하게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같은 인플레이션 시기에도 에너지 섹터는 유망합니다. 물론 변동성은 큽니다.

소재,자재(Materials)

각종 화학이나 금속, 건축자재 같은 소재 제품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잘 모르는 린데, 에코랩등이 알려져 있습니다.

대장주

린데PLC(LIN) : 미국 독일 아일랜드계의 화학회사로 산업용 가스회사입니다. 플랜트 사업 및 특수 공정가스의 제조 유통을 하고 수소차 관련해서도 알려진 기업입니다.

이외에 듀퐁(DD), 코르테바(CVTA)가 대장주라고 할수 있습니다. 자재 섹터는 가치평가를 잘하면 저평가 주식을 잘 찾아서 대박을 터트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