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사이드카 서킷브레이커 뜻과 용어 해석 영향

최근 미국 CPI 발표 이후 미국 주식과 한국 주식 전부 많이 하락하는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아직까지 사이드카 서킷브레이커 같은 안정장치가 발동하지는 않았지만, 시장이 너무 위험한 상태입니다. 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이드카 서킷브레이커 뜻 설명과 영향 용어해석-썸네일

사이드카 서킷브레이커 뜻과 영향

사이드카 뜻과 영향

먼저 사이드카부터 설명하겠습니다. 이전에 주식 대폭락 사태였던 블랙먼데이 이후에 도입된 변동성 완화장치 입니다. 이전에는 이런 장치가 미국주식에는 없었습니다.

사이드카는 선물시장이 급변할 떄 현물 시장에는 영향을 최소화로 하기 위해서 프로그램 매매호가를 관리하는 것입니다. 프로그램 매매는 기관투자자들이 주로 하는 방식으로 주식을 대량으로 여러가지 종목을 합쳐서 거래하는 것이고, 특정상황을 프로그래밍을 해서 그 프로그램에 맞는 상황 발생시 자동으로 거래하게 하는 시스템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이 프로그램 매매를 중단 시키는 것이 사이드카입니다.

사이드카 제도는 일단 미국 주식에는 없어진 상태입니다. 그래서 한국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코스피 기준에서는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5% 상승 또는 하락한 상태가 1분이상 지속될 때, 코스닥은 6%이상 변동할 때 발동합니다. 하루 한번 발동이 되고, 프로그램 매매가 5분간 중단됩니다.

이것은 하루 한번 발동을 하고 선물등락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실효성 문제로 현재 중단되어 있습니다.

서킷브레이커 뜻과 영향

서킷브레이커는 현재 미국도 실시하고 있으며, 주식시장이 너무 과열되었을 때, 거래를 중단하여 위험을 방지하는 제도라고 보면 됩니다. 이것도 블랙먼데이 이후 생겨난 제도입니다.

서킷브레이커는 3단계로 나누어져 발동하는데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서킷브레이커 1단계

서킷브레이커 1단계는 S&P 500 지수가 7% 하락을 할 때 15분간 모든 주식 매매가 정지되는 제도 입니다. 이후에는 10분간 단일가 매매로 다시 재개되는 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서킷브레이커 2단계

2단계는 S&P 500지수가 전날보다 13% 이상 하락하면 발동이 되고 15분동안 거래 정지가 됩니다. 장이 마감되기 35분 전인 3시 25분까지 해당되고 이 이후에는 하락해도 거래를 계속 할 수 있습니다.

서킷브레이커 3단계

3단계는 S&P 500지수가 전날보다 20% 하락을 하면 그날 주식시장 거래가 완전히 중지 되고, 다음 날 거래가 가능합니다.

정리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는 모두 주식시장의 급격한 변동으로 급락장이 올 때, 순간적으로 거래를 중지시켜 환기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제도입니다. 미국 한국에서도 관련 제도로 급락장을 환기 시키고 있습니다. 지금같이 급락장에 하락장에서는 언제든지 다시 발동 될 수 있습니다만, 이 것이 발동되면, 주식시장이 너무 위험한 상태라는 것이니 투자에 유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