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모르고 지나갈수도 있지만, 아기가 힘없이 한쪽만 본다거나 하면 사경 증상을 의심하고, 치료 및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아기 사경 증상 치료는 어떻게 하는지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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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사경 이란?
사경은 한자어 입니다. 뜻을 해석하면 비뚤어진 목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경은 목이 한쪽으로 기울어져 한쪽만 쳐다보게 됩니다. 선천적으로 생기는 경우와 후천적으로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자세히 알아봅시다.
사경증상
선척적 사경은 엄마 뱃속에서 이리저리 움직이던 아기가 목의 근육을 다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자연적으로 치유를 하면서 흥쇄유돌근이라고 불리는 근육이 딱딱해집니다. 그래서 목에 몽우리같이 딱딱하게 만져지는 것이 잡힌다면 선천적 사경이 발생됩니다. 당연히 증상은 한쪽 방향으로 고개를 두고 눕고, 목을 잘 못 가누는 증상이 있습니다.
후천적 사경은 태어난뒤, 혼자서 목을 잘 못 가누고 움직이는데, 부모도 신경쓰지 않는 경우에 생깁니다. 한쪽으로만 계속 누워 있게 되면서 생기게 됩니다.
결국 사경의 증상은 목을 잘 못가누고 한쪽으로만 바로 보고 누워 있는 증상입니다.
사경 진단
보통 사경은 육안으로 확인하고, 바로 진단을 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먼가 애매한 상태라면 엑스레이, CT, MRI 같은 방법도 사용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별로 심하지 않은 상태라면 부모가 의도적으로 다른 방향으로 계속 안아주고 눕혀주고 목을 두면 자연히 치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사경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한 상태가 오래 된다면, 안면 비대칭, 사두증, 사시 가 추가로 생길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조금이라고 있다면 치료 및 물리치료로도 자연 치료가 가능합니다.
사경 치료
위에 말한 선천성 사경, 후천적 사경 모두 크게 수술같은 요법은 필요 없고, 한쪽 방향으로만 자는 아기 목을 신경써서 돌려주고 하는 정도로 바로 돌아옵니다. 요즘같은 정보 과잉의 시대에 유튜브등에 나오는 아기 사경 물리치료를 보고 따라 해도 됩니다.
그래도 치료가 잘 안되면 수술적 요법도 있습니다. 흥쇄유돌근 길이를 늘이는 수술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보통 모빌등을 이용해서 아기의 시선만 돌려주는 정도만 해도 빨리 발견했을때는 해결이 가능합니다. 저의 경우가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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