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키울때 가장 무섭고 겁이 나는 것이 열이 날때 입니다. 특히 38도 이상이 되면 해열제를 먹여서 열을 낮춰줘야 합니다. 그런데도 약이 잘 안내려가면 해열제 교차복용을 시켜야 되는데, 이 아기 해열제 교차복용 간격 시간 이유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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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해열제 교차복용
해열제는 기본적으로 2가지 계열의 약이 있습니다. 그것은 아세트 아미노펜 계열과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계열입니다. 이 중에서 한가지만 먹이는 상황이면 4시간에 한번씩 같은 계열로 먹이면 되는데, 만약 고열 상황이 지속되면 2시간에 한번씩 다른 계열로 먹여야 합니다. 이것을 교차복용이라고 합니다.
해열제 종류
위에 말한것과 같이 아세트아미노펜 계열과 프로펜 계열이 있습니다. 이부프로펜과 덱시부프로펜은 같은 계열로 취급하여 이 두개를 교차복용하는 것은 안됩니다.
-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 챔프시럽 빨강, 콜대원키즈펜시럽 보라, 캐롤키즈A등이 있으며 프로펜 계열보다 더 이른 시기(4개월 이후)에 처방할수 있기때문에 많이 쓰입니다. 타이레놀 계열로써 간 손상이 될수 있기 때문에 과다 복용이 안되고 프로펜 계열과 같이 교차복용하는 것입니다.
- 이부프로펜 계열 : 챔프시럽 파랑, 콜대원 키즈 주황, 부루펜, 키즈앤펜시럽
- 덱시부프로펜 계열 : 맥시부펜시럽, 맥시부키즈시럽, 큐어펜시럽
교차복용 방법
-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정량 을 먹인다
- 2시간 뒤 프로펜 계열 정량을 먹인다.
- 반복
보통 위의 방법 순서로 많이 합니다. 두시간 체크 및 바로 앞에 무엇을 먹였는지가 기억안날수가 있기 때문에 열나요 같은 앱을 이용하면 교차복용에 실수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개인 경험상 앱에 기록하면 훨씬 더 편하고 안정적입니다.
아래에 링크를 남겼으니 다운 받아서 바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해열제 먹다 토하면 대처법
해열제를 먹인 10분이내에 토하면 다시 재복용을 시키고, 30분이 지난뒤 토하면 다시 먹일 필요는 없습니다.
해열제 효과 언제? 시간
해열제는 보통 30분이면 효과가 나타납니다. 바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니 30분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효과는 최소 2시간에서 최대 6시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소 두시간 마다 해열제 교차복용을 시키는 것입니다. 같은 계열만 먹여도 열이 내리면 4시간에 한번씩 약을 먹이면 좋습니다.
해열제를 복용해도 39도에서 열이 내리지 않으면 응급실을 가는 것이 좋습니다. 코로나 시절에는 좀 위험했는데 이제는 고열시 응급실 가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119를 부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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