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자이언트스텝을 발표하고 난뒤, 한국도 빅스텝을 할려고 한국은행에서 진행할 것 같습니다. 자이언트스텝에 대해서 알아보고 유사 용어도 정리한 뒤 한국 경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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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스텝 뜻
자이언트 스텝이란 금리를 한번에 75BP, 즉 0.75%을 올리는 것을 말합니다. 유사 용어로 0.5%올리는 빅스텝이 미국에서 5월 초 진행되었습니다. 빅스텝과 FOMC 뜻, 국내경제 영향은 옆에 링크 글에 작성했었습니다. 미국은 이번 6월에 자이언트 스텝을 발표했고 7월에 다시 한번 자이언트 스텝을 계획 중일 정도로 물가 잡기에 총력인 모습입니다.
참고-베이비스텝, 점보스텝, 울트라스텝
일단 유사 용어 정리로 베이비 스텝 0.25% 금리 인상이 있고, 울트라 스텝이 있는데 울트라스텝은 1%P의 금리를 한번에 올리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점보스텝이 있는데, 점보스텝이란 3개월 연속으로 0.5%P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전에는 미국도 거의 베이비스텝 수준에서 움직였으나, 올해 들어, 5월 빅스텝, 6월 자이언트스텝, 7월 자이언트스텝을 계획중이므로 점보스텝도 눈 앞에 있다고 봅니다.
점보스텝 이후 한국 경제 영향은?
미국에서 7월에도 금리를 0.5%P 이상 인상하고, 한국은 7월에 빅스텝 을 한 상태라면 한미 금리 역전 상태가 됩니다. 안전 자산인 미국 금리가 한국 금리보다 높다? 그러면 일단 투자 자산이 썰물처럼 빠져나가 주가가 곤두박질 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흔히 말하는 SELL KOREA 가 될 것입니다.
한국은행은 현재도 빅스텝도 물가만 보고 결정 안한다는 뉴스를 냈습니다. 이건 말이 안되는 것입니다. 금리 인상으로 영끌족들은 분명히 힘들 것이 예상이 되지만, 가계 부채 걱정 때문에 안한다는 것은 전체 한국 경제가 죽는 방향으로 갈 것입니다. 환율은 최고치를 매일 찍고 있고, 물가도 많이 올랐습니다. 이런 상태가 계속 된다면 한국에 투자하는 사람은 없어질 것이고, 국내투자가 줄면 기술발달이 늦어져 경제는 더욱 곤두박질 치게 될 것입니다.
참고글 : 환율 금리 주식 상관 관계
우리나라 금리는 일단 무조건 미국보다는 높아야 경제가 굴러갑니다. 한은에서는 빨리 빅스텝을 취해서 일단 이 물가를 잡는 것과 동시에 셀 코리아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필요한 사황입니다.
용어정리 BP 뜻, %P 퍼센트 포인트 이해
bp란 basis point 입니다. 이자율을 표기할 때의 최소 단위로 1%p = 100bp 입니다. 그러므로 빅스텝 기준 금리가 50bp 올랐다고 하면 0.5%p 올랐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p 퍼센트포인트
금리같은 것들과 같이 퍼센트로 움직이는 것들에 대해서 퍼센트의 증감분을 말할 때 사용됩니다. 10%였던 이자율 금리가 13%가 되었으면 3%p 금리가 오른 것입니다. 만약 여기서 3%가 올랐다고 하면 30%가 오른 것이기 때문에 틀린 것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