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세 전환율 뜻과 전월세 전환율 계산기 활용하여 계약시 참고하세요

최근 법적으로 막아놓았던 전월세 관련 지침을 기반으로 한 계약이 끝나는 시기가 오면서 전월세 값이 많이 요동칠 기세 입니다. 이 시기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전월세 전환입니다. 전월세 전환과 전환율, 전월세 전환율 계산기를 활용하여 계약시 참고 하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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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전환율 뜻과 하는 이유

전월세 전환율이란 주택을 임대할 때 보증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비율이란 뜻입니다. 다시 말하면 임대를 할때 보증금을 줄이는 만큼 월세가 늘어나는 비율 또는 반대로 보증금을 늘리는 만큼 월세가 줄어드는 비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택을 임대할 때는 보증금에 대한 부담으로 보증금을 적게 내고 월세를 높게 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월세 부담이 크기 때문에 돈을 모아서 보증금을 높이고 월세를 낮추는 것이 임차인에게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반대로 임대인은 집을 구매할 때 대출을 받아서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매달 이자부담이 있습니다. 그래서 월세로 이자를 상쇄시키려고 합니다. 그래서 임대인은 반대로 보증금을 낮게 하고 월세를 높이는 것이 유리합니다.

요즘에는 금리가 계속 오르고 있으므로 임대인은 월세보다 보증금을 더 높게 받아 이자를 더 받고 싶어 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임대인 과 임차인이 서로 유리한 방향으로 전월세를 전환하고 싶어하게 됩니다.

이렇게 양 쪽의 입장에서 전월세를 전환하려고 할 때, 임차인을 위해서 법정 전월세 전환율 상한선이 2.5%로 조정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설명하겠습니다. 3억원 전세에 보증금 2억, 나머지 1억을 월세로 전환하고자 할 때 최고 상한율로 계산을 해보겠습니다.

월세 1억 *2.5% / 12개월 = 208.333원

위의 금액과 같이 최종적으로 월세로 전환할 수 있는 금액이 208,333원으로 정해집니다. 임대인 이 이상으로 월세를 늘리면 안되는 것입니다.

이 상한을 안지키고 전월세 전환율을 넘어서는 기준으로 계약을 하면 임차인이 불리해 집니다. 그러면, 이 계약은 무효가 되어, 임차인은 임대인에게 반환 청구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월세를 전세로 전환하면 이득보는 사람이 임차인이므로, 이 경우에는 전월세 전환율 이상으로 계약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전월세 전환율 계산기를 링크해 두었습니다. 아래와 같이 나오므로, 원하는 금액을 입력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잘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부동산 거래시 중요한 전월세 전환율과 전월세 전환율 계산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잘 활용하셔서 손해는 보지않는 거래를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