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은 만만한 창업 아이템입니다. 하지만 경쟁이 아주 심하기 때문에 계약기간을 못 채우고 폐업할수도 있습니다. 직접 해본 편의점 폐업 후기 비용 위약금 절차등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창업 전에 꼭 한번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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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폐업 계약해지
일단 폐업을 할려면 계약해지에 따른 비용이 들어갑니다. 본사에서 처음 개설시 지원을 받기 때문에 약속한 계약기간을 못 채운 것에 대한 위약금 위약 수수료입니다. 거기다가 폐점 수수료로 추가로 50만원이 있습니다. 아래 표를 참조하세요.(gs기준)
그리고 gs기준 계약해지에 대한 본사 내용에 대해 알아보시려면 링크를 누르시면 됩니다.
하지만 위약금을 줄일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점포 개점후 급격한 상권의 변화, 큰 질병같은 일신상 이유 등을 준비해서 위약금을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때 행정사를 이용하는 것이 의외로 큰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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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폐업 인수인계
인건비 등으로 많이 안남아서 그렇지 저는 매출은 꽤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의 인간적인 피곤함이 너무 커서 인수할 사람을 찾았고, 3개월 동안 공고를 내서 인수할 사람을 찾았습니다. 이러면 위의 위약금은 없어지고 오히려 권리금등을 일부 받았습니다.
실제로 위치가 완전히 상가가 없는쪽이 아니고 유동인구가 꽤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고 그동안 편의점 인수자가 나타나지 않았다면 그대로 손실로 이어지는 상황이었습니다.
참고로 편인점 인수자는 기존 사업자의 가맹비, 물품인수비용, 보증금+ 권리금이기 때문에 본사 지원혜택이 없습니다. 하지만 좋은 자리라면 인수 하는 것이 이득입니다. 편의점은 다들 말하지만 입지가 최우선이기 때문입니다.
편의점 폐점 절차
만약 폐점을 결정하고 인수자도 나타나지 않았다면 알아본 폐점 절차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가맹점주는 본사에 폐점을 원한다는 내용증명을 보내고 점포담당자와 협상하게 됩니다. 이때 본사 직원은 몇가지 혜택을 주며 계속 가맹 유지 및 장사를 계속하게 설득을 합니다. 하지만 결국은 크게 도움이 안되고 3년이내 위약금은 결국은 동일하므로 인건비 및 기타 이유로 폐업을 결정했다면 오히려 빨리 폐업하는 것이 좋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점포담당자와 협상을 하면서 최대한 매장에 있는 물품들을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이 손실을 줄이는 좋은 방법입니다.
결국은 회사 담당과 협의하면서 위약금을 내겠지만 최대한 작게 낼수 있게 인터넷에 보이는 전문가들과 상의 하는 것이 오히려 위약금 전부를 내는 것보다 싸게 먹힐수 있으니 그런 것들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마무리
편의점 폐업 후기에 대해서 적어보았습니다. 편의점 창업은 자리가 다이기 때문에 정말 입지를 잘 보고 들어가야 하고 인건비 계산을 잘해야 합니다. 인건비를 줄이는 만큼 본인 창업자의 수익입니다. 그리고 인건비는 계속 비싸질 것이므로 왠만한 신규 창업은 힘들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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