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코인 사태가 터지면서, 2022년도의 폰지사기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폰지사기의 뜻은 무엇이며, 사례를 들어보겠습니다. 어떻게 조심해야 할지 알아보겠습니다.
앞에서 말한 것 처럼 폰지사기의 뜻과 사례를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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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지사기 뜻과 사례
폰지사기 뜻
폰지 사기는 아무런 사업 모델 없이 투자자에게 받는 돈으로 사기를 치는 방식으로 신규 투자자의 돈으로 기존 투자자에게 이자나 배당금을 지급하는 방식의 다단계 금융사기입니다. 1920년대에 찰스 폰지 라는 사람이 쓴 사기 수법이기 때문에 폰지사기라는 용어가 생겼습니다. 이 폰지사기가 어떻게 운용되는지만 알고 있어도 당하지 않을 수 있는데, 그게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폰지사기의 사례를 들어서 보겠습니다.
루나 코인 20% 확정 이자
이번에 문제가 된 루나와 테라 코인 사태도 폰지사기의 일종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이 사태에 진짜 사실은 권도형 테라 루나 개발자가 말을 하지 않으니 모르겠지만 지금은 폰지사기라고 거의 단정 짓는 분위기 입니다.
루나코인은 테라라는 코인과 연동되어 있는데 테라는 1달러에 1테라 코인을 맞추는 형식으로 유지 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테라 가격을 1달러에 맞추기 위해서 테라 가격이 떨어지면 루나를 대신 지급하고 루나코인을 예치하면 연 20% 이자 수익을 루나 코인으로 지급하였습니다. 그리고 확정적으로 보장해 준다고 선전하였고 실제로도 그렇게 운영을 했습니다. 하지만 자체적으로 별도의 가치 창출을 루나코인은 전혀 할 수 없는데 20%나 되는 수익을 준다고 하였습니다.
이 것이 후발 투자자들의 코인 투자금으로 앞선 투자자의 수익을 보전해 준 것이라고 지금 다들 생각 중 입니다. 위에 설명한 폰지사기의 사례와 완전히 동일한 수준입니다.
그렇게 루나코인은 4월 116달러를 넘었던 루나코인은 단 몇일 만에 -99%를 기록했고, 대부분의 코인 거래소에서는 상장 폐지를 하였습니다. 전체 피해액만 50조 이상이라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머지포인트 사태
그리고 두번째 사례로 머지포인트가 있습니다. 머지포인트는 포인트를 충전하고 결제를 하는 방식인데 15%~20%할인 이라는 말도 안되는 혜택을 제공하였습니다. 충전을 100만원하면 120만원의 소비를 가맹점에서 할 수 있었습니다. 기프티콘을 사는 것도 아니고 그냥 충전만 하고 결제만 하면 되었기 때문에 업체는 성장을 했는데 이런 충전시 혜택을 게릴라 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그러면서 회원들이 선금포인트를 많이 구매한 상황에서 갑자기 가맹점들을 끈어버렸습니다. 이 충전된 선금 구매 포인트를 쓸 곳이 없어진 것입니다.
충전된 돈과 환불은 결국 되지 않았고, 피해를 입은 사람도 많다고 하지만 그 금액과 사용자는 확실하게 나오지 않았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돈을 날린 것이 아니라 사람들도 그냥 쉬쉬하면 넘어간 것 처럼 보입니다.
정리
폰지사기의 뜻과 사례를 알아보았습니다. 투자만 하면 높은 수익과 할인을 제공해 주는 형태로 이루어지는 폰지사기는 충분히 또 일어날 수 있는 일이며, 각 개인이 조심할 수 밖에 없는 형태입니다. 투자 받는 것 외에 다른 수익 모델이 없는데 시장 금리 이상의 수익이 난다면 충분히 의심하고 넘어가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추가로 “테더” 코인도 스테이블 코인 중에 유명한 것인데 이것도 폰지사기 의혹이 나오고 있습니다. 1달러=1테더로 미국달러와 1 코인의 가치를 유지하여 테더를 보유하면 1달러로 교환되게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코인수는 730억개 인데 실제로 테더에서는 100조에 하는 지급 준비금을 보유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것은 충분히 또 다른 루나 사태가 생길수 있는 사안입니다.
앞으로 투자를 하기전에 기본인 본인이 투자하는 대상에 대한 공부와 이해를 한 뒤 투자를 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