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금리가 오르고 환율도 매일 최고치를 왔다 갔다하고 있는 등 투자하기 좋지 않은 환경입니다. 오늘은 환율 주가 상관 관계를 정리하겠습니다.
환율과 주가가 연관이 있다. 환율이 이렇게 되면 주가는 이렇게 된다라는 말을 많이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듣고 좀 지나면 잊어버립니다. 오늘 한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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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 영향을 끼치는 것
주식을 투자하면 시장상황을 잘 봐야 합니다. 보통 환율, 금리, 물가가 주가에 영향을 끼치는 외부적 요인으로 많이 꼽히고 있습니다. 이 외부 요인 중에 오늘은 환율과 주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환율이 올라가면 주가는 내려간다
환율이란 다들 알다시피 외국 돈을 살 때 지불하는 원화의 가격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1달러 환율입니다. 보통 예전에 1달러=1,000원이란 공식이 있었는데 요즘은 1,200원을 훨씬 넘었습니다. 이렇게 환율이 1,000원에서 1,200원으로 올랐는데 이 영향을 한번 알아봅시다.
위의 내용처럼 기존에는 1,000원에 1달러를 교환했는데, 지금은 1,200원에 교환해야 합니다. 이런 상태를 원화의 가치 절하(가치 하락)라고 합니다. 반대로 1,000원 환율이 900원이 되었다면 원화의 가치 절상(가치 상승)입니다. 아래표와 같이 이해하시면 됩니다.
- 원달러 환율 상승 = 원화 가치 하락(원화 가치 평가 절하)
- 원달러 환율 하락 = 원화 가치 상승(원하 가치 평가 절상)
환율과 금리의 관계
위와 같이 환율이 올라가면 주가는 내려갑니다. 하지만 환율은 어떤 상태일 때 오르고 내릴까요? 보통 여러 상관되는 이유가 많지만 일반적은 환율은 금리와 상관 관계를 우선적으로 봅니다.
금리는 일반적으로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움직입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나라의 금리가 1%에서 5%로 오른다면 투자자들은 위험성있는 주식도 좋지만 안전 자산인 예금으로 일부 빠질 것입니다. 그리고 외국인들도 달러를 가지고 와서 원화를 바꿔서 안전 자산에 투자하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이럴 때 달러가 많이 들어왔으니 원화를 찾는 사람이 많아지고 원화 가치가 상승합니다. 원화 가치가 상승하면 환율을 하락하게 되는 형식입니다.
최근에 미국의 금리가 올랐습니다. 최대 안전 자산인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서 국내에 있는 미국 자본들이 빠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원화를 찾는 사람은 감소하고 수요가 감소하니 원화가치는 하락합니다. 그럼으로 해서 원화 가치 하락은 환율은 상승합니다. 현재 이 상황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이 금리 하나만으로 움직이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의 영향은 크게 끼치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저렇게 금리 인상 사유도 있는데 국내 증시가 불황인 것 같다. 이렇게 느끼면 더 환율은 높아지고 국내 주가는 더욱 하락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금리와 환율, 주가에 대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우리나라 주식 코스피가 빠지는 이유중에 하나를 이렇게 연관성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가는 훨씬 더 많은 측면의 이유로 변동하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1 thought on “환율 주가 금리 상관 관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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