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공포탐욕지수 VIX빅스지수와 투자

요즘에는 투자하기가 겁이 날 정도로 시장상황이 안 좋습니다. 미국 CPI 발표 후에 인플레이션에 대한 공포심으로 미국 3대지수가 2일 째 하락 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위기가 기회라고 생각하는 투자자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 투자자들이 활용하는 것이 CNN공포탐욕지수 와 VIX빅스지수입니다. 이 지수들과 투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CNN공포탐욕지수와 VIX빅스지수 뜻과 투자-썸네일

CNN공포탐욕지수와 VIX빅스 지수

이런 변동성이 크고 위험한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CNN공포탐욕지수와 VIX 를 투자하는데 활용합니다. 이 지수들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뜻과 내용 정리하고 활용하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오래된 빅스를 먼저하고, CNN을 하겠습니다.

빅스VIX 지수

아직까지는 미국주식을 하는 국내 투자자들은 변동성 지수로 알려진 VIX 지수를 많이 활용합니다. 이것은 한국말로 시카고옵션거래소 변동성 지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S&P 500지수의 옵션 가격에 기초하면서 향후 30일 간의 지수의 풋옵션과 콜옵션 가중가격을 결합하여 산정합니다. 말로 설명하기가 참 어렵습니다만,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말하면 시장이 얼마나 불확실한가를 보여주는 수치라고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나, 인플레이션 공포등도 불확실한 미래이고, 이것이 사실로 바뀌면 시장은 거기에 맞는 투자를 시작합니다. 그럼으로 해서 시장이 불확실 할 때는 VIX지수가 높고 불확실이 확실로 바뀌면 불확실성이 낮아지므로 지수가 내려가게 됩니다. 이렇게 변동성을 지수로 표현한 것으로 보면 됩니다.

이 지수도 공포 지수라고도 말하는데 변동성이 높은 것은 투자자에게 공포를 주기 때문입니다. 투자자들은 이 지수가 30이 넘어가면 극도로 불안정한 상태, 15 하회시 안정된 상태라고 보고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보통 VIX지수는 20~25 수준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지수가 보통 S&P500지수와 정반대의 경향을 보입니다. VIX지수가 낮으면 S&P 지수도 높고 반대일 경우도 있습니다.

투자자들이 이 지수가 높을 때, 과매도 구간이라고 봐서 매입을 시작하기도 하고 실제로 안정이 되면서 지수도 내려가고 주식 가격도 오르고는 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언제 까지나 연동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투자할 때는 이 지수를 참조하는 것 정도로만 하는게 좋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CNN공포탐욕지수

위의 VIX 지수와에 CNN에서도 이런 사람들의 공포를 보여주는 지수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그것이 CNN FEAR AND GREED INDEX 한국말로 CNN 공포탐욕지수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VIX 지수와는 완전히 다른 것은 아니고, CNN공포탐욕지수가 VIX 지수도 반영하고 있는 더 정교한 지수라고 할수도 있습니다.

이 지수는 0~100까지 지수로 나타냅니다. 낮을수록 시장이 공포에 질려 있고, 높을수록 시장은 탐욕에 빠져 있는 상태라고 판단합니다. 다시 말하면 낮을수록 시장이 변동성이 크고, 안전성 높은 자산에 투자하고, 높을수록 안전자산의 수요는 감소한다고 생각하고 지수를 보고 투자에 대한 판단을 해야 합니다.

이 지수를 만드는데는 주가모멘텀, 주가강도, 주가등락폭, 풋&콜옵션, 투기등급 채권수요, 시장변동성지수(VIX), 안전자산수요와 같은 전체 7개의 하부지수로 운영하고 동일 가중치를 적용하여 산출됩니다. 보다시피 VIX지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CNN공포탐욕지수 VIX빅스지수와 투자 CNN공포탐욕지수
2022년 6월 14일 기준 CNN 공포탐욕지수

이 지수를 보려면 옆에 링크글을 보시면 됩니다. CNN공포탐욕지수

위에 사진과 같이 현재 지수는 15으로 익스트림 피어 상태입니다. 이 지수를 보면 현재는 과한 투자보다는 안전자산을 찾는 것이 현재 투자의 쟁점입니다. 물론 여기서 사람들의 공포로 인해 떨어진 가치있는 주식을 매입해도 됩니다. 리스크를 감수해야 어느정도 높은 수익을 가질 수 있다고 다들 생각하니깐요.

정리

오늘은 공포지수라고 불리는 2개 지수 VIX 지수와 CNN 공포탐욕지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 지수에 따라 변동성이 높고 공포스러운 장에서 가치주를 매입하는 전략을 취할수도 있고, 아니면 시장상황에 맞게 안전자산을 늘리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판단은 개인의 투자 성향에 따라서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