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보다 보면 원자재 시황에 대해서 말할 떄, CRB지수란 말이 많이 나옵니다. 투자를 안하면 몰라도 되는데 투자를 하면 알고 있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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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B지수 뜻
이 지수는 국제 원자재 및 선물 상품 가격 조사회사인 CRB(Commodity Research Bureau)에서 발표하는 지수입니다. CRB 원자재 지수라고 부릅니다. 이 지수는 원자재 가격의 국제 기준 역할을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곡물부터 원유(WTI), 천연가스, 산업용 원자재, 귀금속등 19개 주요상품선물 가격을 지수로 해서 나타내 주는 것 입니다.
1967년 원자재 가격을 100 으로 기준을 삼고 측정하고, 원자재에 따라서 물가가 올라가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과도하게 오르면 인플레이션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미국에서는 인플레이션 지수라고도 부릅니다. 일반적인 상황일 때는 이 지수가 오를 때, 필수 원자재를 많이 찾는다고 보고 경기가 활성화되어있다고 보고는 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지수가 높아진 것은 우크라이나 – 러시아 전쟁으로 인한 공급측의 문제로 발생한 문제이니 만큼 해결가능성이 보이지 않는 상태입니다.
이 지수는 https://stockcharts.com/에서 심벌을 $crb로 치면 바로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기준 22년 7월 5일 기준 crb 지수는 291.83입니다.

기준이 1967이라고 했었는데 그 때 100입니다. 그럼 지금은 291.83이니 그67년 에 비하여 2.9배 오른 상태입니다. 그래프를 보시면 알겠지만 딱 올해 3월부터 급등락 중이면서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이 2월 중에 시작했었습니다.
충분히 현재는 인플레이션 상황이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원자재 이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선행지수라고 보는 것이 조금 더 정확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투자 방향은?
미연준에서 빅스텝 자이언트 스텝을 진행하면서 기준 금리를 계속 올리면서 물가를 잡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 영향으로 현재 지수가 꺽여가는 것 일수도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선행지수 이므로, 진정이 좀 기미가 보인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주식은 지금 대통령 리스크인지 전체 세계적 영향인지 매일 하한을 치고 있습니다. 그러니 일단 지금은 진정하고 관망해야 하는 상태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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